[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일산3구역에 짓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이 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32층, 12개 동, 전용 59~98㎡ 총 1802가구 규모다. 전용 59㎡A 416가구, 59㎡B 25가구, 84㎡A 943가구, 84㎡B 261가구, 98㎡ 15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91%다.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서울역까지 3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22년에 수도권 광역철도(GTX) 킨텍스역이 개통예정이다. 고양시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이면 간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 나들목(IC)를 비롯해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이 쉽다.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이 있다. 하늘초, 모당초, 안곡고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마트풍산점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동국대병원,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이 가깝다. 정발산역 중심상업지구가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롯데백화점, CGV,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과 정발산공원, 일산문화공원, 일산호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하늘공원이, 뒤편으로 고봉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등산이나 산책을 가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킨텍스까지 차로 10분 거리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킨텍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류월드(99만4000㎡) 개발사업과 킨텍스 지원단지(33만8000㎡)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17년까지 옛 테마파크 부지와 상업시설 부지 4만1000㎡ 등 33만㎡에 콘텐츠파크, 1500석 규모의 상설공연장, 국제적 한류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된 ‘K-컬처밸리’가 들어선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조경디자이너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조경 디자인에 참여했다.
분양관계자는 “특화된 단지 조경으로 아름다움은 물론 쾌적성도 한층 높인데다 대단지라는 점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산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브랜드타운으로 일대 주거랜드마크 단지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지하철 3호선 마두역 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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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