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22번지 일원에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며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최고 31층, 4개 동, 전용면적 49~170㎡ 총 41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93가구다. 전용 49㎡A 23가구, 49㎡B 44가구, 59㎡ 48가구, 84㎡A 82가구, 84㎡B 21가구, 84㎡C 61가구, 84㎡D 40가구, 103㎡ 56가구, 123㎡ 19가구, 142㎡ 20가구, 160㎡ 1가구, 170㎡ 1가구로 구성됐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과 7호선 청담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코엑스와 아셈타워가 도보 10분 거리다. 강남역 테헤란로도 가깝다.
주변에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강남 롯데백화점,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동 SSG, 파르나스몰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다.
이 단지는 교육명문 ‘강남 8학군’에 속해있다. 경기고가 걸어서 5분 거리다. 영동고, 언주중, 삼릉초 등이 가깝다. 일대 학원가 등 사교육 시장도 발달돼 있다.
한강과 약 1km 떨어진 곳에 있어 한강시민공원의 이용이 편리하다. 500m 거리에 청담근린공원과 봉은공원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이 있는 선릉공원도 가깝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동 옛 한전부지를 사들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전부지 인근 서울의료원과 한국감정원 부지도 개발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2호선 삼성역에서 9호선 봉은사역까지의 영동대로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GTX A(일산-삼성-동탄), GTX B(송도-삼성-잠실), GTX C(의정부-삼성-금정), GTX·KTX공용구간, 위례-신사간 급행간선철도, 남부광역급행철도) 통합환승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업·문화시설을 짓는 것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5-8(2호선 삼성역 2번출구)에 있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