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적관계가 된 김민정과 한채아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 일편단심 한채아 바라보는 장혁에 칼 꽂는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봉삼(장혁)에게 버림을 받은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매월(김민정)이 본격적으로 복수의 칼을 꽂기 시작했다.
김민정은 11일 밤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신석주(이덕화)를 견제하려는 김보현(김규철)에게 묘책을 알려준다.
이날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김민정은 김규철에게 이덕화와 사이가 틀어진 마당에 세력을 견제하려면 길소개(유오성)를 쓰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규철은 유오성을 영입해 세곡선 감찰선인 일을 맡겨버렸다.
길소개가 이덕화의 세력을 등에 업으면서 장혁의 앞날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장혁은 골치가 아픈 이덕화를 찾아가 세곡선단 일을 맡겨달라고 큰소리를 친 상황. 길소개와 마주하게 된 장혁의 곤란한 처지는 모두 김민정이 계산한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김민정은 개똥이 시절 장혁에게 혼인하자고 청했다가 단박에 거절을 당했다. 칼을 품고 들어가 혼인과 죽음 둘 중 선택하라는 초강수를 썼으나 장혁의 마음은 요지부동이었다. 조소사(한채아)의 존재를 은근히 신경 쓰던 김민정은 장혁이 한채아를 마음에 뒀다는 걸 알고 복수를 다짐했다.
무녀가 되면서 한층 세력이 강해진 김민정의 본격적인 복수가 펼쳐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