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계룡건설이 경북 포항시에서 신흥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는 초곡지구 88B-1L에 ‘초곡 리슈빌’을 11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8개동, 총 64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A〮B 570가구, 104㎡ 76가구로 구성됐다.
초곡지구는 영덕 및 대구로 이어지는 7번 국도와 고속철도(KTX) 포항역이 있는 역세권 지구다. 포항 도심과 10분 거리다. 영일만항 개발 배후주거지다. 산업단지를 끼지 않고 산과 녹지로 둘러싸인 자연환경과 탁 트인 전망이 눈길을 끈다.
‘초곡 리슈빌’은 신설 예정인 초·중·고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이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일자 판상형으로 배치했다.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통풍이 우수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다.
초곡지구는 총 6400가구, 1만7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포항시 택지지구 중 최대 규모다. 총 사업비 943억원 규모로 올해 말 조성된다. 초등학교 2개교, 중·고등학교 1개교가 신설된다. 공원 및 도시기반시설은 이미 완공됐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106-2번지에 있다.
초곡 리슈빌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