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의 저조한 시청률에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의 시청률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는 ‘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으로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하는 배우 정준호, 문정희, 민아, 민혁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민혁이 사전 인터뷰에서 “‘그녀는 예뻤다’의 높은 시청률에 묻어갈 수 있지 않을 것”이라고 한 발언을 지적,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며 과거 전작의 영광을 이어가지 못한 후속작들을 언급했다.
민혁은 의외로 김구라의 말에 동의하며 “제가 사실 (시청률에 대해) 잘 몰랐다”며 “겁도 없이 시청률 20%, 30%를 얘기했다. 하지만 요새 돌아가는 판이 그게 아니더라. 요즘은 10%만 넘어도 대박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요즘은 15%만 넘어도 대박이다. 평일 드라마, 특히 수목드라마는 요새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는다”며 “그래도 육성재가 많이 깔아주고 있다. 아주 쑥대밭이야”라고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시청률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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