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가 과거 아내 임성희와 '자기야'에 출연한 방송 장면 <사진=SBS '자기야'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리치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가 과거 방송에서 폭로한 사실이 재조명된다.
과거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리치와 그의 아내 임성희 씨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들 부부는 교제 6개월 만에 임신소식을 알게 되고 아이를 출산했다고 고백했다.
리치의 아내 임성희 씨는 남편이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새벽에 남편에게 여자들의 전화가 온다. 클럽 운영 시간도 지났는데 왜 새벽에 전화나 문자를 보내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임성희는 "남편이 총각행세를 하고 다니는 건지, '나는 숨겨진 여자인가'란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해 속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리치는 "'자기야'에 아내와 동반 출연한 이유는 내가 방송을 통해 아이가 있는 유부남임을 확실히 알릴려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이글파이브 출신 가수 리치와 iZi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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