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유오성이 장혁의 목숨을 가지고 쥐락펴락한다. <사진=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유오성이 장혁의 목숨을 가지고 쥐락펴락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천봉삼(장혁)은 선돌(정태우)가 가져온 김보현(김규철)의 서찰 덕분에 풀려난다.
앞서 길소개(유오성)의 계략에 빠져 모진 고문을 당했던 천봉삼. 그런 봉삼을 사리기 위해 조성준(김명수)과 천소례(박은혜)는 선돌을 김보현에게 보내 “천봉삼이 죽으면 김보현의 비리내용이 상세히 적힌 장부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김보현은 천봉삼을 풀어준 것.
하지만 김보현은 신석주(이덕화)에게 “길소개(유오성)을 들이라”며 길소개에게 힘을 실어주고, 이 덕분에 길소개는 봉삼의 목숨을 손에 쥐게 된다.
길소개는 “송파 마방 처분을 내가 맡았다”며 봉삼을 자극하고, “니 목숨 하나를 내 놓는다면 다 살 수 있다”고 압박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