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3.3㎡당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서초 한양 재건축)’가 1순위에서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1순위 접수에서 240가구 공급에 2957명(당해 및 수도권 지역)이 신청해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별로는 49.8㎡가 2가구 공급에 175명이 신청해 87.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59㎡A 43.8대1 ▲ 59㎡B 31.6대1 ▲ 112㎡B 25대1 ▲ 99㎡B 21.6대1 ▲ 84㎡A 9.5대1 ▲ 130㎡A 6.4대1▲ 84㎡B 4.6대1 ▲ 130㎡B 4대1 ▲ 150㎡ 3.5대1 순이다.
소형 타입에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형 타입은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선보인 반포 센트럴푸르지오 써밋의 경우 171가구 공급에 3614명이 접수해 평균 2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달 선보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56.3대 1, 이달 선보인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