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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자산관리] "수수료 없이 리밸런싱 자유롭게…신한 EMA"

기사입력 : 2015년11월30일 11:11

최종수정 : 2015년11월30일 11:11

신한금융투자

[뉴스핌=김나래 기자] 최근 수수료 부담 없이 유연하게 리밸런싱 할 수 있는 종합자산 관리 프로그램인 '신한 EMA'가 스마트 자산관리 시대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신속한 리밸런싱이 가능하고, 주식, 펀드, E/DLS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단 하나의 계좌에 담아 장기적 종합자산관리를 실현해 주는 ‘신한 EMA’가 출시 석달만에 판매잔고 5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신한 EMA(Expert Managed Account)’란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펀드, E/DLS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두루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별도의 매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추가비용 없이 수시로 리밸런싱을 할 수 있고, 운용을 전문인력에게 일임하는 구조이므로 일반적인 간접 금융상품 투자에 비해 신속한 시장대응이 가능하다. 예컨대 투자 중인 랩을 해지하고 새로운 랩 가입을 원할 경우, 기존에는 영업점 방문 및 서류작성이 필요했으나 ‘신한 EMA’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으로 즉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신한 EMA’는 펀드매니저 자격증을 포함 총 4개 금융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EMA 매니저’만이 운용할 수 있다. 투자자는 EMA매니저와의 심층 투자상담을 통해 1:1 맞춤형 자산관리를 받게 된다. 자유롭게 원하는 증권이나 랩 서비스를 선택해 투자비중을 직접 조절할 수도 있고, 개인 투자성향에 맞춰 EMA매니저가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도 있다.
 
‘신한 EMA’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수수료는 편입 자산의 종류 및 투자비중에 따라 달라진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신한 EMA’는 전문 운용역이 관리하는 종합 포트폴리오 자산관리를 합리적인 수수료로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매매수수료가 별도로 없는 만큼 EMA 매니저들은 오직 ‘고객수익률 극대화’라는 목표만을 위해 운용에 임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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