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디지탈옵틱이 '황칠 추출물을 포함하는 중금속 중독으로 인한 질환의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의 국내 특허(등록번호: 10-1576887)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황칠 추출물을 활용한 조성물의 다양한 유효성분이 중금속 중독의 치료 및 예방에 효과를 가진다는 내용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발원을 통해 최근 중소기업청 산학협력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자회사 함박재바이오팜의 연구에도 사용될 예정"이라며 "향후 황칠나무 추출 원료물질의 다양한 유효성분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탈옵틱은 '천년황칠 진', '황칠 삼계탕', '황칠 마스크팩' 등 황칠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는 황칠 원료를 접목한 의약품 및 화장품 등의 신제품 개발을 기획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