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제휴 검증 차원
[뉴스핌=고종민 기자] 중국 완슝그룹 대표단이 디지탈옵틱의 황칠 사업 현장을 살펴봤다.
30일 디지털옵틱에 따르면 중국 철강유통 1위 기업 완슝그룹 회장 등 주요 임원단이 지난주 한국을 방문해 자회사 함박재바이오팜 제주 황칠 농장과 황칠 삼계탕이 판매되고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방문했다.
황칠나무 추출액은 발효효소와 차, 숙취 해소제 등으로 개발됐고 황칠 삼계탕까지 등장했다. 황칠 삼계탕은 최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시범 입점 3시간 만에 완판 됐다. 향후 화장품과 의약품 등으로 용도가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세슘 배출 디톡스 상품 상용화의 국책사업이 시작됐다.
중국 완슝그룹의 방문은 제주 황칠 실사를 진해고 건강보조식품 사업을 추진키 위함이다.
한편 중국 신용등급 AAA의 완슝그룹은 제주 황칠 업체를 자회사로 보유한 디지탈옵틱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에 있이다. 완슝그룹은 중국 1000대 민영 기업이고 중국 동북 3성(헤이룽쟝성, 료닝성, 지린성)의 철강유통 1위 업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