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싱 계약에도 일부 사용 예정
[뉴스핌=이수호 기자] 게임빌이 대규모 단기차입급 증가를 통해 신작 라인업을 보강할 총알을 마련했다.
게임빌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2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6.85%에 해당한다.
<CI = 게임빌> |
더불어 '히트', '이데아'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들의 트렌드에 발맞춰 화질과 그래픽 등 게임 전반의 품질을 끌어올리는데도 일부분 사용된다. 실제 앞서 언급된 게임들의 경우, 100억원 이상의 개발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빌 관계자는 "대형 게임 제작과 콘텐츠 확보, 퍼블리싱 계약, 지분 투자 등 폭 넓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