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강릉산 감자와 초당순두부를 넣어 만든 국수 2종을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강릉산 감자로 강릉 감자 닭칼국수를 선보인다. 뽀얀 육수에 감자와 닭가슴살, 매장에서 직접 제면한 칼국수 면을 넣었다.
초당 순두부국수는 멸치 육수에 소면을 담고 콩물에 깨끗한 해수를 넣어 만든 초당순두부를 더한 제품이다.
두 가지 국수는 명태초무침, 불고기유부초밥 등과 함께 구성한 차림상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제일제면소는 연말연시 모임을 위해 내년 1월31일까지 제일제면소 情세트도 선보인다. 모둠 우동 전골·얼큰 왕만두 전골·쇠고기 국수 전골과 같은 전골 요리에 주먹밥과 음료 등을 넣어 세트로 구성했다. 총 3종으로 가격은 단품 주문보다 각 10% 할인된 가격인 2만7900~4만185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인제의 황태·대전의 구즉묵·여수의 홍합과 갓김치 그리고 이번 강릉 감자와 초당순두부까지 계절마다 국수여행을 테마로 면 요리를 선보여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지역 특산물로 만든 국수 한 그릇이 훌륭한 요리가 될 수 있음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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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