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이 과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사진 <사진=지주연 블로그> |
지주연, "'제2의 김태희'란 수식어 때문에 악플로 맘고생"…무슨일?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지주연이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된다.
지주연은 과거 KBS2 '스타골든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주연에게 "'제2의 김태희'라는 호칭 때문에 맘고생이 심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지주연은 "김태희 선배와 같은 학교 출신이라서 붙여진 호칭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만나는 분들께 '그것만은 빼달라. 부담스럽고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부탁을 했다"며 "하지만 다음날 헤드라인은 오히려 '제2의 김태희 싫다'고 나왔다. 결국 악플만 늘어났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지주연은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녀'임을 인증했다. 그는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에 서울대 언론학과 출신으로 화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