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부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를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이 늘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부산 금정에 두번째 인증 중고차 매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11월 개장한 남천전시장에 이은 두번째 매장이며 전국 여섯번째 인증 중고차 매장이다.
벤츠코리아는 'StarClass'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접 인증한 중고차를 유통하고 있다. 4년/10만km 주행 이내 무사고 차량이 대상이며 178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해야만 인증받을 수 있다. 또 StarClass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한 경우 신차 구매 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할 금정 전시장은 부산 금정구 구서동 무실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같은 건물에 서비스센터도 있어 중고차 매매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차량 상담 및 구매부터 정비와 중고차 매매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금정 인증 중고차 전시장 개장으로 고객들이 한층 다양하고 폭 넓은 서비스를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중고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을 경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정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주중 아침 9시부터 밤 9시, 주말 아침 9시부터 밤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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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부산 금정 인증 중고차 전시장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