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2라운드 진출자, '복덩어리' '용왕' '스노우맨' '방패연' 정체는 임정희, 바안 정국, 문세윤, 노을 전우성? <사진=MBC '일밤 복면가왕' 방송캡처> |
'복면가왕 복덩어리' 임정희-'용왕' 정국·기현-'스노우맨' 최성원·문세윤-'방패연' 전우성 거론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2라운드 진출자 ‘복덩어리’ ‘용왕’ ‘스노우맨’ ‘방패연’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복덩어리’는 임정희, '용왕'은 방탄소년단 정국과 몬스타엑스 기현, '스노우맨'은 응답하라 1988의 최성원과 개그맨 문세윤, '방패연'은 노을의 전우성을 거론했다.
지난 12월 27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19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는 ‘굴러온 복덩어리’는 안정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복덩어리의 정체로 가수 임정희를 꼽았다. 복면가왕 복덩어리가 임정희라는 근거로 허스키한 목소리와 안정된 바이브레이션 등을 제시했다.
또 에이핑크 남주로 드러난 ‘심청이’를 꺾은 ‘복면가왕 용왕’의 정체로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몬스타엑스 기현이 거론됐다.
연예인 판정단 별은 “용왕은 SM엔터테이먼트 특유의 잔 바이브레이션이 있다. 특유의 음색이 있다”고 말했다. 이현은 “우리 회사 친구 같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아닌가 싶다”고 추측했다.
세 번째 무대에서 ‘해피뉴이어’ 이필모를 7표 차이로 꺾은 복변가왕 스노우맨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스노우맨의 의상을 보고 몸집이 있는 개그맨 문세윤과 김태원을 꼽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노우맨의 의상이 눈속임용이라고 주장하며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중인 배우 최성원을 거론했다.
마지막으로 ‘복면가왕 종’ 임백천을 물리친 ‘복면가왕 방패연’의 정체는 노을의 전우성이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방패연’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노래 부를 때 몸짓이 전우성과 닮았다고 주장했다.
2라운드에 진출한 복덩어리, 용왕, 스노우맨, 방패연의 정체와 함께 누가 19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과 진검 승부를 펼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일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