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달러 강세 유지, 환포지션 열고 투자해볼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로 엔화 자산 투자시 환헤지"

[뉴스핌=김남현 기자] 2016년에도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 시각이다. 이에 따라 해외투자시 달러 포지션에 대한 환헤지를 하지 않는 소위 환오픈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반면 유로화나 엔화 자산에 투자할 경우에는 환헤지를 권고했다.

◆미 금리인상+통화정책 차별화, 중 위안화 약세 용인..달러 강세 지속

7일 글로벌투자은행(IB)들과 외환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금리인상이 이어지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미 연준이 7년만에 제로금리 시대를 마감한 지난해 12월 금리인상 후 미 달러화는 조정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블룸버그 선정 16개 주요통화들은 미 연준 금리인상 직후인 구랍 17일 이후 멕시코와 브라질 통화를 제외하고 미 달러화 대비 1% 내외의 강세를 보였다.

<자료=체크>

다만 이같은 조정이 과거와 달리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달러 인덱스는 추가 상승쪽으로 발향을 튼 분위기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등 글로벌 IB들은 “과거 세차례 미 금리인상 이후 달러 조정이 6~24개월로 상당기간 전개됐으나 이번에는 다른 양상을 나타낼 것이다. 1분기(1~3월)중 달러 강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그 이유로 “미국과 여타 주요국간 통화정책이 차별화(Divergence)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준 국제금융센터 연구원도 “미국의 차기 금리인상 시점 및 강도, 이와 관련한 달러 움직임을 가늠키엔 불확실성이 상당한 수준”이라면서도 “미 연준의 정책대응을 고려할 때 점진적 경기회복에 상응한 완만한 달러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내적으로도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역송금 수요가 지속되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오는 6월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 결정이 예정되면서 국내에서 자금을 빼 중국에 투자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정경팔 하나선물 시장분석팀장은 “한차례 차익실현이 진행되면서 달러/원이 2월말 1100원까지 하락할 수 있겠지만 이후 주식시장에서 중국 투자에 기댄 외국인 역송금 수요로 달러 강세가 가팔라질수 있다. 2016년 달러/원은 130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최근 중국 경제 불안과 중국 당국의 위안화 약세 용인 분위기도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달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70원 상승한 1200.60원을 기록, 지난해 9월8일 1200.90원 이후 4개월만에 1200원대로 올라섰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안화는 그간 반영하지 못한 강달러와 올해 미국 금리인상,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추가적 약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자료=한국은행, 중국인민은행>

◆달러표시 자산 강세, 환 오픈 유효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달러표시 자산에 대한 직간접투자에서 환 오픈 전략을 조언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약세 흐름이 예상되는 유로화나 엔화 자산에 투자할 경우에는 환헤지를 할 것을 권고했다.

김춘수 KEB하나은행 투자상품서비스부 포트폴리오매니저는 “달러 강세 원화 약세 상황에서 달러 투자시 환오픈 전략이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상대적 약세가 예상되는 유로화나 엔화 자산에 투자할 경우에는 환헷지가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정경팔 팀장도 “강세가 예상되는 달러자산에 투자할 경우 특별히 환헤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엔화는 미국이 최소 두차례 금리인상을 한다고 보면 약세가 예상된다. 유로화도 기술적 조정 이후엔 약세를 보일 것이다. 환헤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해외투자시 환전 및 헤지수수료 등은 따져봐야 할 대목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저금리 시대에 기대수익률이 낮은 상황에서 자칫 수수료가 발목을 잡을 수 있어서다.

김춘수 매니저는 “헤지수수료는 고객에 대한 재량권이 영업점마다 있다. 통상 2% 정도 수준이다. 환전수수료도 고려해야 한다”며 “달러자산을 1년간 투자한다는 전제하에 기대수익률 7~8%선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