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보온시트 기증 이벤트도 진행
[뉴스핌=박예슬 기자] 락앤락(대표이사 김준일)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락앤락이 매년 새해마다 실시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는 전국으로 수혜대상을 더욱 확대하고자 지원제품을 대폭 늘이고, 보급을 위해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아름다운가게 두 기관과 협동했다.
왼쪽부터 김현미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실장,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방한용품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락앤락> |
이로써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홀몸 어르신 약 2만5000 가구에 보온시트, 문풍지 등의 방한용품 16만개 이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까지는 락앤락 페이스북 채널에서 댓글 1개당 보온시트 1세트(보온시트9개+문풍지2개 구성)를 기증하는 소셜 CSR 이벤트 ‘나눔의 온도를 높여요’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올 겨울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기온이 높고 한파가 늦게 찾아와 유통업계에서는 불황이라고 하지만 소외 이웃들은 여전히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고, 절기상 소한이 지나고 한파가 지속된다는 예보에 심려가 많을 것이다”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체온을 작게나마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