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한 SBS '리멤버'에서 박성웅이 유승호가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왔다. <사진=SBS '리멤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리멤버 아들의 전쟁'이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이는 7회 방송(15.7%)보다. 0.1%P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수목극 시청률 1위다.
이날 방송된 '리멤버'에서는 남규만(남궁민)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 살인 용의자로 몰린 서진우가 도망자 신세가 된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진우는 남규만에게 일호 그룹의 비자금 내역을 폭로하겠다고 선언했고 그는 방송사에 연락해 이를 폭로하려고 준비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박동호가 나타나 서진우의 계획을 무산시켰다.
박동호는 서진우를 구해주려했지만 남규만의 전화에 하는 수 없이 창고로 데려갔다. 남규만은 서진우에게 협박과 위협을 가했고 뒷 처리는 곽한수(김영웅)와 박동호에게 맡긴 채 자리를 떠났다. 경찰 곽한수는 서진우에게 "가라"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서진우에게 총을 겨누며 죽이려 고했다. 이때 박성웅이 말리며 서진우의 도망을 도왔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 객주2015'는 11.4%, MBC '달콤 살벌 패밀리'는 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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