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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오른쪽)과 눈 오래 뜨기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규현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막내 규현이 곽시양의 눈물샘을 건드렸다.
규현은 13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곽시양과 눈싸움 대결에 나섰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곽시양을 비롯해 김숙, 하니,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곽시양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눈싸움 실력을 가졌다고 자랑했다. 곽시양의 말에 규현은 "내가 이겨보겠다"고 나섰다.
이렇게 벌어진 눈싸움은 놀랍게도 몇 분간 이어졌다. 심지어 규현은 1분이 훌쩍 지나도록 표정 하나 바뀌지 않았다. 그 사이 곽시양은 눈물을 터뜨렸고 나중엔 연기하듯 양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라디오스타' MC들은 급기야 두 사람의 무승부를 선언했다. 김구라는 "규현이 참 독한 놈이네"라고 독설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