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톨스토이 원작을 드라마로 재탄생 <사진=KBS 2TV '전쟁과 평화'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전쟁과 평화' 총 6부작으로 방송된다.
16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5분에는 영국드라마 '전쟁과 평화' 2회가 전파를 탄다.
'전쟁과 평화'는 톨스토이 원작을 BBC가 야심차게 선보인 영국 드라마이다.
톨스토이 원작 소설은 1812년 나폴레옹의 침공을 받은 러시아를 무대로 따뜻한 마음을 지녔지만 소심한 피에르, 진실한 사랑을 찾는 아름다운 여인 나타샤, 위선적인 삶에 지친 안드레이 3명의 젊은 러시아 귀족의 삶을 통해 당대 러시아가 직면한 고민을 높은 예술성으로 묘사한 러시아 문학의 최고봉으로 세계문학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명작이다.
한편 '전쟁과 평화'는 총 6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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