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골든타임, 도시원숭이, 어우동, 파리넬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에서 '주전자' 심신, '사이클맨' 황제성, '체키라웃' 김진우, '눈꽃여왕' 다나가 탈락한 가운데, 나머지 4인의 복면가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여전사 캣츠걸'을 막기 위한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출연했다.
이 가운데 '주전자' 심신, '사이클맨' 황제성, '체키라웃' 김진우, '눈꽃여왕' 다나를 탈락시키고 '골든타임' '차가운도시원숭이' '어우동' '파리넬리'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주전자' 심신을 탈락시킨 골든타임의 인상깊은 미성에 연예인 판정단은 성별을 모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골든타임의 정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려욱으로 추측하고 있다. 골든타임의 미성이 려욱의 목소리와 흡사하다는 주장이다.
'사이클맨' 황제성을 탈락시킨 도시원숭이의 정체에 대해서는 가수 박재범이 유력 후보다. 도시원숭이의 해외파 특유의 발음에 연예인 판정단도 짐작한 듯 했고, 김구라는 "타투 때문에 팔을 내린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도시원숭이의 창법 중 바이브레이션을 낼 때 음이 딱딱 끊어지는 독특한 습관과 발음, 새끼 손가락을 마이크 밑으로 넣어 잡는 버릇 등을 근거로 박재범을 꼽고 있다.
'체키라웃' 김진우를 탈락시킨 어우동의 정체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어우동은 성별까지 의심받고 있는 상황, 이에 업텐션 선율이 거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큰 키 때문에 달샤벳의 수빈도 언급되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눈꽃여왕' 다나와 역대급 하모니를 선보였던 파리넬리의 정체로는 KCM, 황치열, 더원, 하동균 등이 후보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는 KCM으로 비슷한 음색, 튼튼한 체격, 왼손을 가슴 윙 올리는 버릇 등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골든타임, 도시원숭이, 어우동, 파리넬리 중 캣츠걸의 5연승을 저지하고 새롭게 가왕이 될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