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말 8.8%인 배당성향(순익대비 배당액 규모)를 2017~2018년까지 20%까지 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도별 배당성향 로드맵을 미리 정하기는 어려우나 프리 캐시플로우의 30~50%에서 총 배당금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 연말까지 자사주 매입은 계획하고 있지 않으며 주식 시장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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