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리멤버' 남궁민 <사진=SBS> |
[TV프리뷰] '한번 더 해피엔딩·리멤버 아들의 전쟁·장사의 신-객주' 박성웅 남궁민 경고 "당장 그만두이소"
[뉴스핌=양진영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박성웅이 남궁민에게 경고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4회에서는 유승호(서진우 역)이 박성웅(박동호 역)을 찾아간다.
이날 진우는 동호를 찾아가 “7년 전, 다 알고 있었지?”라고 말하며 주먹을 날린다.
그 시각 인아(박민영)는 아버지에게 “왜 자꾸 그 친구한테만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어. 나는 해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반면 동호는 진우가 모든 7년 전 자신의 아버지의 사고로 본인의 가족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 길로 규만(남궁민)을 찾아간다.
동호는 “지금 하는 거, 당장 그만 두이소. 경고로 그칠지, 협박이 될지. 남 사장님 행동에 달려있습니다”라고 협박한다.
또 진우는 한수(김영웅)를 찾아가 “네가 관리하던 마약 브로커 중에, 믿을만한 사람 한 명 소개시켜줘. 네 옆방에 남규만 넣어줄게”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이후 동호는 일호(한진희)를 찾아가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수에게 더 이상 고개를 숙일 수 없지요. 왜냐면 저는 아들이기 때문입니다”라며 사직서를 제출한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사진=MBC> |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4회에서 정경호가 장나라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수혁(정경호)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가, 연애가, 어렵게만 느껴진다고 털어놓는다.
해준(권율)은 그런 수혁에게 "왜 쉽다고 생각해?"라며 남들도 똑같이 어렵지만 용기낼 뿐이라고 한다.
다정(유다인)은 임신테스트기 결과로 우울해하는 애란(서인영)에게 생명은 누구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축복이라고 말한다.
"생각보다 고백의 힘은 강하다"는 조언을 들은 수혁은 점차 결심을 굳히고 미모(장나라)에게 다가가려는 마음을 먹는다.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4회는 28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장혁 <사진=KBS> |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5회에서 장혁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유오성임을 알고 분노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봉삼(장혁)은 아버지 천객주를 죽인 원수가 길소개(유오성)이었음을 알고 폭주한다.
위기에 처한 길소개는 살기위해 조소사(한채아)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폭로하려하고, 봉삼을 말리기 위해 길행수의 무덤을 찾았던 개똥이(김민정)가 그 광경을 목격한다.
한편, 길소개는 그렇게 바라던 육의전 대행수가 되었지만 민겸호(안재모)와 궁궐에 바칠 인정전에 허덕인다.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백성들에게 돌아가야 할 선혜청 쌀을 빼돌릴 계획을 세우는 길소개와 조선의 쌀을 지키려는 봉삼 사이에 미곡전쟁이 벌어진다.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5회는 28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