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사진=MBC> |
[뉴스핌=양진영 기자]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5회에서 유인나가 스킨십에 무뎌진 유다인을 탓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동미(유인나)는 다정(유다인)에게 "동침도 안해주는 와이프 옆에 7년이나 붙어있었다는 건 아주 거룩한 일이야"라고 말한다.
애란(서인영)의 결혼을 앞두고 그녀의 아파트에서 파자마 파티가 열리고, 다정(유다인)은 자신의 결혼생활을 뒤돌아본다. 동미는 다정에게 "소송 꼭 이겨"라고 힘을 준다.
결혼식날 미모(장나라)는 수혁(정경호)와 마주치고, 수혁은 "그날 이후로 내가 네 생각에 잠을 못잔다. 나 책임져야 하는 거 아냐?"라고 능글맞게 말한다.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5회는 3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은 20만 보부상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안재모의 압박을 받는다. <사진=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은 20만 보부상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안재모의 압박을 받는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36회에서는 민영익(안재모)가 20만 보부상을 손아귀에 넣기 위해 천봉삼(장혁)을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선혜청 쌀을 빼돌린 길소개(유오성)와 민겸호(임호) 일당 때문에 봉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 구 훈련도감 군졸들이 군란을 일으켜 도성은 난리가 난다.
군졸에게 붙잡힌 길소개의 처결이 도접장 봉삼의 손에 떨어지고, 길소개는 살기위해 조소사(한채아)의 죽음의 비밀을 빌미로 개똥이(김민정)에게 자신을 살려내라 협박한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3일 방송하는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이시언과 박성웅이 남궁민에 선전포고한다. <사진=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캡처> |
'리멤버 아들의 전쟁' 남궁민의 죄가 밝혀지게 될까.
3일 방송하는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5회에서 안수범(이시언)은 경찰서에서 오자마자 규만(남궁민)에게 자존심을 긁는 굴욕적인 말을 듣게 된다.
이날 서진우(유승호)는 안수범을 찾아가 규만이 진범인 사실을 밝히라고 한다. 하지만 수범은 "나 일호그룹의 비서실장이다"라며 진우의 손을 잡지 않는다. 이에 진우는 "죄는 남규만이 짓고 십자가는 당신이 짊어지게 될거야"라는 말을 남긴다.
그러던 중 안수범은 강석규(김진우)를 찾아가다. 그는 "너한테 줄게 있어. 규만이가 이걸로 오정아를 죽였어"라며 증거를 내민다.
이 가운데 박동호(박성웅) 역시 남규만에게 선전포고한다. 그는 "말해. 네가 지금까지 저지른 죗값, 모두 받게 될 거야"라며 경고한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