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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리뷰] '장사의 신 객주 2015' '리멤버 아들의 전쟁' '한번 더 해피엔딩'…장나라·권율 첫키스 예고

기사입력 : 2016년02월04일 21:45

최종수정 : 2016년02월04일 15:08

4일 방송하는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6회에서는 강석규(김진우)가 남규만(남궁민)이 서촌여대생 살인 사건의 범인임을 밝히기 위해 그와 마주한다. <사진=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4일인 목요일,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과 MBC '한번 더 해피엔딩' KBS 2TV '장사의 신 객주 2015'에서 펼쳐질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 박성웅, 유승호에 "피는 내가 뭇힐테니, 넌 이기기만 해"

'리멤버 아들의 전쟁' 남궁민의 죄를 밝히기 위해 박성웅과 유승호가 고군분투한다.

4일 방송하는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6회에서는 강석규(김진우)가 남규만(남궁민)이 서촌여대생 살인 사건의 범인임을 밝히기 위해 그와 마주한다.

최근 공개된 '리멤버 아들의 전쟁' 예고 영상에서 강석규는 남규만(남궁민)에게 "나 이제 다 안다.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남규만은 "내가 자수하면 죽었던 그 년이 살아서 돌아온대?"라고 받아쳤다. 이에 석규는 "진실을 알아버린 이상 이대로 일을 놔두진 않을 거다"라고 경고한다.

박동호(박성웅)는 서진우(유승호)에게 "피는 내가 뭇힐테니 네는 재판에서 이기기만 해라"라고 도울 것을 약속한다.

한편 석주일(이원종)은 박동호에게 "서진우랑 같이 하는 재판, 그만둘 수 없겠냐"라고 묻는다. 이에 박동호는 "헛소리 집어치워라. 당장 내 앞에서 사라져라"라며 화를 퍼붓는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6회에서 장나라와 권율의 첫키스가 예고됐다.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권율 키스신 예고 '설렘'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6회에서 장나라와 권율의 첫키스가 예고됐다.

4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미모(장나라)는 자신이 먼저 좋아해서 시작된 연애에 대해 불안해한다.

미모는 데이트중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시작한 관계, 자격지심이란 놈이 끼어들어서 문제란 거죠"라고 해준(권율)에게 말한다.

해준은 그런 미모에게 "당신 나한테 소중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하고 미모는 "마음이란 게 마음대로 안되거든"이라고 한다.

미모는 민우(김단율)가 아빠 수혁(정경호) 없이 혼자 학교 봉사활동에 가려하자, 자신이 함께 참석한다.

동미(유인나)는 욱(김민준)이 학교로 찾아오며 자신을 챙기자 오랜만에 찾아온 연애 감정으로 설렌다. 그는 미모에게 "더 좋아하는 네가 약자다. 현실을 인정해"라고 조언한다.

이후 해준은 "그 사람 내 사람이야"라고 수혁에게 말하며 삼각관계를 정리하게 하려 했다.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6회는 4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 유오성 죄 묻기 위해 보부상의 단 열어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장혁이 유오성의 죄를 묻는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7회에서 봉삼(장혁)은 보부상의 규율로 길소개(유오성)를 단죄하기 위해 보부상의 단을 연다.

이날 선돌(정태우)은 조소사(한채아)의 죽음에 배후에 개똥이(김민정)가 있었다는 자백을 듣기 위해 길소개(유오성)를 추궁한다. 개똥이는 그 모습을 지켜보기만 한다.

한편, 민영익(안재모)은 군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청나라에 보내는 밀지를 봉삼과 선돌에게 전한다.

정치권과 결탁하지 않겠다는 봉삼과 자신의 신념을 따르려는 선돌 사이에서 갈등이 생긴다.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7회는 4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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