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가 과거 방송에서 KBS 조명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한 방송 장면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
한채아, KBS 조명 때문에 당황한 사연은? "나 경국지색 절세미녀인데!"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배우 한채아가 KBS 드라마의 조명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을 이야기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된다.
한채아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의 장혁, 김민정, 박은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MC 유재석의 "극 중 최고 미녀로 등장한다던데"란 질문에 "그렇다. 경국지색 절세미녀로 나온다"고 당당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채아는 유재석의 "KBS 조명을 원망했다는 이야기는 무엇이냐"란 질문에 "극 중 절세미녀로 등장하는데 조명이 화려할 줄 알았다"며 "그런데 반사판 하나 없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옆에서 듣던 박은혜는 "반사판도 없는데 그렇게 예쁘게 나온거였냐"고 한채아의 미모를 극찬했다.
한편 11일 오센(OSEN)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한채아가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고 단독 보도했고 MBC 측은 "일회성 출연"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