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고경표, 이동휘, 박보검, 혜리, 류준열(왼쪽부터).<사진=혜리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현경 기자]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혜리, 박보검, 류준열 등이 15일 오후 쌍문동 정의여고에서 깜짝 팬사인회를 연다.
15일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5인방' 혜리,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를 비롯해 이민지, 이세영, 최성원이 드라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5일 쌍문동에서 팬사인회를 가진다.
tvN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응답하라 1988' 출연진 8인이 오후 12시30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정의여고에서 팬 사인회를 가진다"고 전했다. 출연진은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
앞서 '응답하라 1988' 출연 배우들은 방송 전 드라마 시청률이 18%가 넘을 시 팬사인회를 갖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 건 바 있다.
지난 달 16일 종영한 '응답하라 1988'은 케이블 역사상 최고 시청률 19.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더불어 혜리,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등을 스타 반열에 올리며 종영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