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고촬영 완료...다음달 초 방영 예정
[뉴스핌=박예슬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박은혜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은혜는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2015 객주'에서 주인공 천봉삼(장혁 분)의 누나인 천소례 역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배우 박은혜. <사진=현대약품> |
현대약품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박은혜와 함께 광고 촬영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박은혜는 평소 손톱이 깨지고 갈라지기 쉬운 다양한 상황들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함께 능숙하게 연기하며 데뷔 19년 차 베테랑 배우다운 연기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광고 촬영이 영하의 추운 날씨에 진행되었음에도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박은혜와 함께한 케라네일의 TV 광고는 다음달 초부터 공중파 방송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박은혜 씨는 평소 철저한 건강 관리를 통한 변함없는 미모로 여전히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라며 “이러한 박은혜 씨의 친숙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케라네일의 타깃 소비자인 여성들에게 공감과 호감을 얻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약품의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은 손톱발육장애에 좋은 약용효모, 케라틴, 시스틴, 치아민 등을 함유한 제품이다.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경구용 제품으로 손톱영양제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