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장사의 신-객주2015' 종영 소감 <사진=SM C&C> |
[뉴스핌=이지은 기자] 김민정이 ‘장사의 신-객주 2015’ 종영 소감을 전했다.
19일 김민정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한 매월을 떠나 보내려니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밤낮없이 동고동락했던 감독님,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과 즐거운 촬영을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함께 만든 소중한 추억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통해 스스로 많은 배움을 얻었고 또 한 번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민정은 “지금까지 ‘객주 2015’와 매월을 응원해주셨던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민정은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운명의 남자 장혁(천봉삼 역)을 얻기 위해 사랑이 집착으로 변하는 악바리 근성을 지닌 인물 매월로 분했다. 또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월의 굴곡진 인생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전날 대비 0.8%P 상승한 11.2%(닐슨, 전국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후속작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