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세영이 온라인에서 19금 소설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세영이 온라인에서 19금 소설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힝 속았지'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나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세영은 "만화를 좋아한다. 만화 동아리 활동을 꽤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그림 솜씨를 인증했다. '라디오스타'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의 캐릭컬처를 그려온 것. 4MC 모두 이세영의 그림 실력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만화도 좋아하지만, 만화를 그리려면 스토리텔링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면서 "저는 소설 쓰는 걸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야한 소설을 쓴다"라고 털어놨다.
이세영은 "반응이 좋다. 온라인에서 되게 인기가 많다. 너무 야해서 블로그에서 서로 이웃만 공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필명에 대해 "에로XX이다"라고 말했고 '라디오스타' MC 들은 너무 놀라 재확인했다. 그러나 방송 심의 규정상 '뻐'처리 됐다. 이어 그는 자신의 소설 제목을 말했다. 그는 " '누나의 뽕' '호텔 305호의 일기' 세 번째는…"이라고 말을 이었지만 이 또한 심의 상 '삐'처리 돼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