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 정지훈 몸 빌려 박철민에 복수 시작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이 귀여운 복수에 나섰다.
3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 4회에서는 정지훈(이해준 역)이 박철민(마상식 역)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이날 해준은 회사로 출근해 자신에게 업무를 보고하러 온 마 부장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해준은 “커피가 좀 마시고 싶은데. 내가 이런거 까지 시킨다고 기분 나쁜 거 아니죠?”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성복 매장에 신상품 들어오는 게 있으면 나한테 가지고 와요. 내가 입어보게. 입는 것만으로도 화보잖아”라고 말했다.
해준은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래잖아요, 패완얼. 그나저나 언제 완성될거니?”이라며 자신의 외모에 자아도취 돼 웃음을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마 부장은 “본인 입으로 들으니까 더 그런 것 같습니다”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해준은 “눈가가 점점 쳐지는 거 같은데 당길 생각 없어요? 안 보이면 얘기하고. 그런데 갑자기 아이스커피가 마시고 싶네”라며 마 부장을 골탕먹이기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