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수방사2'가 첫 도전할 과제부터 어마어마하다. 남자의 로망 스포츠 클라이밍 공간을 집 안으로 들여올 에정이다.
최근 공개된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시즌2'(수방사2) 예고 영상에서는 남자의 로망, 스포츠 클라이밍이 취미인 주인공의 뜻에 따라 멤버 조태윤, 정태호, 김동현이 투입됐다.
집 전체를 뒤집어 놓은 차원이 다른 스케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태호는 "큰일이다"라며 작업중 고생스러운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즌2로 돌아온 '수방사2'에는 조재윤, 정태호, 김동현이 합류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에서 이 세 사람은 율동에 맞춰 "월급 타서 아내, 아이, 거실, 안방 다 너네방 그방. 수컷방은 어디?"라며 "내 맘대로 내 방 사수. 우리 곁엔 언제든지 수방사. 다 부수고 싹 다 바꿔"라며 프로그램을 소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방사2'는 집 안 자신의 취미 공간을 만들고 싶은 남편들이 아내 몰래 의뢰해 자신만의 시간을 사수할 수 있는 방이나 공간을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7일 밤 9시40분 XTM과 tvN에 동시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