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이특의 지적에 발끈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이특의 지적에 발끈했다.
7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69회는 ‘가요계 대표 깔끔남들’ 특집으로 지난주에 이어 가수 김범수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이특은 안정환에게 “웃음에 인색하다. 게스트 말에 많이 웃어라”고 조언했다. 이에 안정환은 “나 많이 웃는다”고 발끈했다.
하지만 이특은 연이어 “분장도 하면 좋겠다. 농구 선수가 오면 ‘슬램덩크’ 분장을 하는 거”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이특의 요구에 “내가 말을 안해도 되면 분장을 하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이어 안정환은 “거기서 또 딜을 하려고 하느냐”는 김성주의 물음에 “기브 앤 테이크가 필요하다. 원래 인생은 계약직”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