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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9일 과거 김구라에게 서운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방송 장면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라디오스타' 나나, 7년전 김구라 앞에서 애교 부리다 혼났다…"너무 서운했다"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애프터스쿨·오렌지캬라멜 나나가 김구라에게 서운했던 7년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얼굴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우현, 나나, 김성은, 연남동 덤앤더머의 김태진과 황의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지난번 녹화 때 DJ들이 애교를 안 받아줘서 서운했다던데"란 MC 규현의 질문에 "그랬다. 나한테 '왜 하냐고…그런거 하지마!'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진 "누가 그런 말을 했냐"란 질문에 나나는 "김구라였다"며 "내심 '귀엽다'고 호응해줄 것 같았는데 아니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당황한 김구라는 나나에게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 애교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나나는 귀여운 하트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