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의 생활활력 증진·피로개선 주제로 연구 발표
[뉴스핌=박예슬 기자] 비타민C의 긍정적 기능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자사가 후원하는 '제5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제5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 일정. <사진=광동제약> |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비타민C의 질병예방 및 활력증진 효과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 효과의 순서로 진행된다.
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세션에서는 비타민C의 산화방지제 및 효소 보조인자로서 역할, 비타민C 함유 음료의 초파리 수명연장 및 산화스트레스 제거, 수용성 비타민의 인지능력 개선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비타민C의 질병예방 및 활력증진 효과 세션에서는 역학조사에 기초한 비타민C와 심장건강 상관관계 연구, 장기간 추위 노출시 골격근의 수축성에 대한 비타민C의 효과, 면역질환 발생과 진행에 대한 비타민C의 조절 효능에 대해 발표한다.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 효과 세션에서는 암환자에서 비타민C의 피로회복과 삶의 질 향상, 고용량 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지단백질 성상 개선과 염증 마이크로 RNA 조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는 한국식품과학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참석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