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 주변에 역세권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해 공동주택 552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대 ‘역세권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장기전세주택 건립 사업은 길음역 역세권에 개운산근린공원과 어우러지는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0층, 총 55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454가구와 장기전세주택 9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49㎡형 108가구 ▲59㎡형 338가구 ▲84㎡형 106가구다. 오는 2018년 7월 착공해 2020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서울 성북구 돈암동 ‘역세권장기전세주택’ 위치도<자료=서울시>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