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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가 아이를 데리고 아침부터 김지호네를 찾았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가화만사성'에서 윤진이가 아침부터 김지호의 심기를 건드렸다.
27일 방송한 MBC '가화만사성' 10회에서는 주세리(윤진이)가 아침을 먹고 있는 가족들 앞에 우리를 데리고 나타났다.
이에 봉해원(최윤소)는 "우리 어머님, 어떻게 아침부터 오시나요"라며 불쾌해했다. 이에도 세리는 아랑곳않고 "우리 우리 아침밥 먹으러 왔어요.아침 식사 때말고는 한 식구끼리 얼굴 보기 힘들잖아요"라고 말했다.
해원은 "여기서 당신 얼굴 보고 싶은 사람 없거든요"라고 받아쳤고 배숙녀(원미경)는 "그만 해라"며 "물 떠가라"라고 애써 허락했다.
세리는 "아버님, 여기 우리 우리요. 뜨거운 물에 데일까봐요"라며 자연스럽게 아기를 안겼다. 이에 봉삼봉(김영철)은 한미순(김지호)의 눈치를 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세리의 등장에 기분이 나빴던 한미순(김지호)은 결국 "저 먼저 일어날게요"라며 아침도 먹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