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여행 콘텐츠 강화에 맞춰 페이지 개편
[뉴스핌=한태희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이용 편의성 증대와 여행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자유여행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여행지 단순 나열에서 벗어나 사진과 동영상을 전면에 배치했다. 자유여행 메인 화면은 상품 검색을 비롯해 ▲예약 인기상품 '탑 오퍼스(TOP OFFERS)' ▲시즌별 추천 여행지 '굿 초이스(GOOD CHOICE)' ▲인터파크투어 전문몰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등으로 꾸몄다.
여행 준비를 위한 단순 정보 외 실제 여행에 도움이 되는 팁과 최신 스팟, 액티비티 등 생생한 지역 여행 정보도 담긴다.
상품 추천에도 재미요소를 더했다. 메인 상단 퀴즈 영역에서는 '봄바람 살랑살랑 기분좋은 날, 꽃여행 떠나실래요?' 등 간단한 퀴즈로 방문자의 선호도를 파악해 여행 상품을 추천한다.
이외 오는 5월부터 사용자 로그분석을 통해 최적화 된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모든 사용자에게 일률적으로 똑같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 관심지역의 영상·사진·후기 등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자유여행객에게 여행사 홈페이지는 상품 구매를 넘어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고객 입장에서 생각한 페이지로 기획했다"며 "이번 자유여행 페이지 개편을 시작으로 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가 여행객들이 여행 준비부터 후기까지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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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투어>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