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7일까지 '초밀도 화질전' 로드쇼 진행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가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신제품 '퀀텀닷 SUHD TV'를 알리는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7일까지 현대, 롯데,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에서 ‘삼성 SUHD TV 퀀텀닷 초밀도 화질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비자 체험형 로드쇼다. 방문 고객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퀀텀닷 화질 비교존에서 기존 TV와 화질을 비교할 수 있다.
특히 360도 전시존에서는 화면 베젤이 보이지 않는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과 TV 뒷면의 불필요한 부분을 모두 없핸 SUHD TV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삼성미술관 리움과 협업해 사찰, 종묘, 궁궐, 성곽, 민가 등 한국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여주는 ‘한국건축예찬-땅의 깨달음’ 전시회의 고해상도 4K 영상을 '퀀텀닷 SUHD TV'로 보여주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로드쇼 기간 동안 백화점을 방문해 SUHD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장별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3/25~29)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목동점(3/31~4/3), 현대백화점 대구점(4/1~5), 롯데백화점 부산점(4/7~12), 롯데백화점 잠실점(4/11~17), 롯데백화점 본점(4/15~17),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4/21~27)에서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찾은 고객들이 삼성 SUHD TV를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2016년형 삼성 '퀀텀닷 SUHD TV'는 10억분의 1미터 단위의 퀀텀닷 기술을 적용해 자연색 그대로의 화질을 제공하며 ‘HDR 1000’ 기술로 최대 1000니트까지 밝은 영상을 표현할 수 있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디테일을 구현한다.
동시에 TV 시청을 방해하는 반사광을 제로에 가깝게 감소시키는 ‘눈부심 방지’ 패널을 채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더욱 편안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차원이 다른 화질을 선사하는 삼성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국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의 영상을 삼성 SUHD TV의 퀀텀닷 초밀도 화질로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