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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 새집'에 박나래가 출연한다. <사진=JTBC '헌집 새집'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헌집 새집'에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한다.
31일 방송되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박나래가 출연해 집 구석구석을 최초로 공개한다.
박나래의 집은 이미 '나래바(bar)'로 유명한 곳. 많은 개그맨 동료들의 증언과 함께 화려한 미러볼, 테이블, 네온사인 등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의 나래바는 물론 그의 침실, 게스트를 위한 공간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원샷을 하지 않으면 불이 꺼지지 않는 신기한 술잔과 침대 위에 쏟은 와인자국 등 술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흔적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박나래는 "화려한 삶이 좋다"고 말하는가 하면, 과거 뉴욕에 살던 남자친구 얘기를 하며 "뉴욕을 2박3일 동안 갔다 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나래의 연애 증거자료도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박나래의 방에서 19금 고전 '카마수트라' 책이 발견돼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히는가 하면, 박나래가 직접 '나래바 손님들은 2박3일 동안 집에 못간다'는 괴담의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박나래는 '헌집 새집'에 게스트룸 인테리어를 의뢰한다. 각종 짐더미는 물론 인형에 곰팡이까지 발견돼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박나래는 "북유럽 스타일 질색"이라며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방으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과연 박나래의 방은 어떻게 변할지 그 결과는 31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JTBC '헌집 새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