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화만사성' 김소연, 이필모-서이숙 몰예의에 분개…이상우 모친 "며느님과 엮여 불쾌"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화만사성' 13회에서 김소연이 이필모의 예의없는 행동에 화를 낸다.
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숙녀(원미경)가 가지고 온 전복이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는 것을 본 해령(김소연)은 속이 상하고, 전복을 재손질해 요리를 한다.
해령은 현기(이필모)가 휴대폰을 보고 있는 장면을 보고 "뭐 하는 거냐"고 버럭한다. 현기는 "두 사람 깨끗한 관계라고 생각해?"라고 묻는다.
전복을 다시 요리한 뒤 장경옥(서이숙)에게 해령은 "사람의 진심이나 마음을 함부로 버리는 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라고 한다. 경옥은 "제 새끼 하나 지키지 못한 어미가 무슨 낯으로 뻣뻣이 고개를 들고"라고 못마땅해 한다.
한편, 술을 마신 삼봉(김영철)은 우리를 보며 안타까워하고 이를 보게 된 진화(이나윤)는 "왜 우리가 할아버지 손자야?"라고 미순(김지호)에게 묻는다.
지건(이상우)의 모친은 "며느님이 내 집안 사람과 입에 오르내렸다는 자체가 불쾌해요"라고 말하고 경옥은 "좀 더 평범한 남자를 고르지 그랬니"라고 비아냥거린다.
'가화만사성' 13회는 9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