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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18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과 이상우가 더욱 가까워진다.
2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18회에서 김소연이 이상우와 더욱 가까워지는 가운데, 이혼 결심을 가족에게 밝힌다.
봉해령(김소연)은 서지건(이상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더욱 가까워진다. 봉해령이 서지건에게 "앞으로 밥은 사드시는 걸로 해라"고 농담할 정도. 그러나 이강민(박민우)은 서지건에게 "지금 엄마가 두 사람 지켜보고 있다"며 탐탁치 않아하는 상황을 전해 긴장감을 높인다.
봉삼봉(김영철)은 유현기(이필모)의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 요리를 하고 함께 술을 마신다. 봉해령은 유현기에게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화를 낸다.
봉해령과 유현기의 사정을 모르는 봉삼봉은 술에 거나하게 취한 채 그저 즐거워하지만 봉해령은 그에게 "죄송해요 아버지. 저 이혼할래요"라고 폭탄고백해 충격을 안긴다.
한편, 한미순(김지호)은 봉만호(장인섭)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껴 그를 따라갔다가 세리(윤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세리는 만호에게 "퇴원한 기념으로 오빠랑 여행가고 싶다"고 말하고 한미순은 "여행가지마"라고 속으로 애원하며 눈물을 흘린다.
MBC '가화만사성' 18회는 24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