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서준영, 백도희 모습한 이유리 '의심'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집에서 쫓겨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천상의 약속’ 62회에서는 이유리(이나연 역)의 정체가 들통난다.
이날 도희(이유리)의 엄마 성주(김보미)는 딸 도희의 사망신고서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그때 방으로 들어온 나연에게 “이게 왜 여기 있어, 왜!”라고 말하며 오열한다. 나연은 성주가 자신이 누군지 알게되자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
하지만 성주는 나연을 매몰차게 쫓아낸다. 나연은 ‘도희 덕분에 정말 과분한 사랑 받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라는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선다.
휘경(송종호)과 태준(서준영)은 사라진 나연을 애타게 찾고, 태준은 말숙(윤복인)을 찾아간다.
태준은 나연의 엄마 말숙에게 “(백도희가)나연이라고 의심된 적, 단 한 번도 없었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분노한 말숙은 “네가 기어이 맛이 갔구나?”라고 말하며 태준에게 물을 뿌린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2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