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임요환, 김가연 성격 언급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해피투게더’ 임요환이 김가연의 성격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의 ‘신랑입장’ 특집에는 임요환, 이은결, 김원준, 박영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요환은 김가연과 결혼식이 어버이날인 5월 8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를 유재석이 봐주기로 했는데 사회자 스케줄에 결혼식 일정을 맞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명수는 “부인이 무섭지 않느냐. 우리는 남인데도 무섭다. 김가연이 결혼식 얘기를 하면서 ‘안 오면 팰 거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임요환은 “이기려고 시도를 하면 사람이 더 무서워진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