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구원커플, 진구와 김지원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1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은 '태양이 진 후에'편으로 꾸며진 강누데 배우 진구와 김지원이 출연해 드라마에서 보였던 것과 다른 새로운 매력을 뽐내다.
'런닝맨' 측에 따르면 진구와 김지원은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거침없는 게임을 펼칠 것으로 예고됐다. 두 사람과 겨루게된 '런닝맨'의 하하와 유재석, 이광수는 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에서 김지원은 매력춤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수할 예정이다. 진구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벗어나 애교 넘치는 반전 캐릭터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레드벨벳의 '덤덤' 춤까지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닝맨'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킨 김지원의 하트표 댄스와 진구의 폭풍 애교는 1일 오후 6시25분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