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성공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무한도전’ 젝스키스가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2-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젝스키스 멤버들은 ‘무한도전’이 깜짝 준비한 상암월드컵 경기자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는 사실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멤버들은 고지용과 함께 만난 후 안무 맞추는 시간을 짧게 갖고, 게릴라 콘서트가 열리는 콘서트장으로 향했다.
젝스키스는 공연장에서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자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안대를 하나씩 풀자 자신을 반겨준 팬들의 모습게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은지원은 “도대체 어디 있었느냐. 그게 제일 궁금했다”라며 장난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유재석은 “이럴 시간이 없다. 바로 2000년대로 돌아가겠다. 준비 되셨느냐”라고 말하며 젝스키스에게 무대를 넘겼다.
젝스키스는 16년 만에 공연의 첫 시작으로 ‘컴백’을 부르며 성공적인 게릴라 콘서트의 막을 알렸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