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태양의 후예' 구원커플 김지원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 속 구원커플 진구와 김지원이 SBS '런닝맨'에 출격, 예능신고식을 치렀다.
진구와 김지원은 1일 오후 방송한 '런닝맨' 태양이 진 후에 특집에 출연해 기존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은서가 함께 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진구는 "인기가 많아졌다"는 유재석의 인사에 "SNS를 시작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김지원은 모 음료CF에서 보여준 상큼한 노래와 춤을 선보여 남심을 저격했다.
'런닝맨'에 출연한 구원커플 진구와 김지원의 예능 신고식은 시작에 불과했다. 단체 댄스에 나선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한 진구는 서상사 다운 딱딱한(?) 상남자 댄스에 반전 하트를 선사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런닝맨'에서 예능신고식을 마친 구원커플 진구와 김지원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본격적인 태양이 진 후에 미션에 나섰다. 인천 송도의 R호텔에서 시작된 이날 런닝맨 미션은 '태양의 후예'에서 아구스를 연기한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직접 전달해 흥미를 줬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