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패러디 런닝맨에 진구와 함께 출연한 김지원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진구와 함께 구원커플로 사랑 받은 김지원이 '런닝맨'에서 필살애교에 도전했다.
김지원은 1일 오후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 극중 서상사를 맡았던 진구와 함께 예능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커플이 된 김지원은 커플 쟁반 퀴즈에서 정답을 맞히기 위해 도전과제를 받았다. 춤과 노래를 선보여야 정답을 말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에 한숨을 푹푹 쉬던 김지원은 설상가상으로 도전과제가 필살애교로 바뀌자 사색이 됐다.
김지원은 '런닝맨' 멤버 개리가 온천에 갔다를 네 글자로 풀이하라는 난센스 퀴즈에 머뭇머뭇 정답을 말하러 나왔다.
필살애교를 선보여야 했던 김지원은 갑자기 귀요미송을 불렀다. 하지만 다나까 말투를 여전히 버리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김지원과 유재석 커플에 이어 진구는 송지효, 우주소녀 은서는 기린 이광수와 커플이 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