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김도연이 김혜리의 과거 악행을 알게 됐다. <사진=‘천상의 약속’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천상의 약속’ 김도연이 김혜리의 과거 악행을 알게 됐다.
4일 방송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66회에서는 병세가 짙어진 영숙(김도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경(김혜리)은 과거 나연母 사건을 언급하는 영숙이 신경 쓰인 나머지 휘경(송종호)에게 “회사도 좋지만 니엄마 단속 좀 해야 되겠다”고 말한다.
이에 휘경은 “엄마가 발설하면 안되는 비밀이라도 알고 있는 거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성주(김보미)는 동진(박찬환)과 영숙이 만났다는 걸 눈치 채고 “휘경 씨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까 대놓고 만나는 거냐?”며 화를 낸다.
한편, 영숙은 백도희(이유리)에게 “윤애가 죽었다고 했을 때 유경이를 의심했었다”면서 나연의 엄마 이야기를 꺼낸다.
이 모습을 본 유경은 영숙을 방으로 끌고 들어와 밀치며 “계속 미친 소리 지껄여대?”라고 소리치고, 영숙은 “니가 진짜 윤애 죽인 거냐”며 충격에 빠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